캐나다는 웅장한 자연과 다양한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광활한 국토와 변화무쌍한 날씨, 지역에 따라 다른 환경을 고려하면, 출발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을 테마별로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이 글 하나로 여행 전 체크리스트를 완성해보세요.
체크 리스트 5가지
1. 필수 여행 서류
- 여권 및 전자여행허가(eTA)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유효한 여권이 필수이며, 한국 국적자는 전자여행허가(eTA)를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보통 몇 분 안에 승인되지만 경우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므로 출발 최소 일주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자 보험 캐나다의 의료비는 매우 비쌉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해외 여행자 보험은 꼭 준비하세요. 응급 진료, 입원, 약 처방 등을 포괄하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류 및 날씨 대비
- 계절별 의류 캐나다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날씨 차이가 큽니다.
봄/가을: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므로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 필수
여름: 비교적 온화하지만 자외선이 강해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필요
겨울: 혹한기에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질 수 있어 방한복, 장갑, 귀마개, 부츠 등 철저한 대비 필요
- 레이어드 가능한 옷 기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여러 겹으로 입고 벗기 쉬운 레이어드 패션이 효과적입니다.
3. 전자기기 및 충전기
- 멀티 어댑터 캐나다는 110V, A형 플러그를 사용합니다. 한국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려면 멀티 어댑터 또는 변환 플러그가 필요합니다.
- 보조 배터리 장시간 이동하거나 야외 관광이 많다면 보조 배터리는 필수입니다. 특히 사진이나 지도 앱을 자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
4. 현지 생활에 필요한 소품
- 캐나다 달러(CAD) 대부분의 지역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현금도 일부 상점이나 소규모 시장에서는 필요합니다. 입국 전 일정 금액을 환전하거나, 현지 ATM을 이용해 인출할 수 있습니다.
- 유심(USIM) 또는 로밍 현지에서 원활한 통신을 위해 캐나다 전용 유심칩 또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미리 준비하세요. eSIM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온라인에서 사전 구매 후 바로 활성화할 수도 있습니다.
5. 여행 편의를 위한 기타 준비물 여행용
세면도구: 호텔에서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치약, 칫솔, 샴푸 등을 소형으로 챙기세요.
비상약: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등 평소 복용하는 약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업용 신용카드: 메인 카드 외에도 예비용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따로 챙겨두면 유용합니다.
지도 앱 및 번역 앱: 구글 맵, 파파고 또는 딥엘 번역기를 미리 설치해두면 현지에서도 편리합니다.
철저한 준비로 멋진 여행
철저한 준비가 즐거운 여행을 만든다 캐나다는 그만큼의 준비만 있다면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여행이 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캐나다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체크리스트를 구성해보세요. 특히 계절, 여행 지역, 여행 기간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준비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