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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공기압 경고등 주행해도 될까?

by 일분전뉴스 2024. 10. 22.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났을 때 점등되는 경고 표시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서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을 때의 주요 대처 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하겠습니다.

자동차 공기압 경고등 주행해도 될까?
자동차 공기압 경고등 주행해도 될까?

1. 타이어 공기압 확인 및 보충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차량 매뉴얼에 적힌 적정 공기압을 기준으로 주유소나 타이어 정비소에서 공기를 보충하세요. 일반적으로 운전석 도어 안쪽이나 타이어 측면에도 적정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2. 타이어 손상 여부 점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타이어 펑크입니다. 타이어 표면에 이물질이 박혔거나 손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만약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TPMS 센서 초기화

타이어 공기압을 정상으로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다면,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센서를 초기화해야 할 수 있습니다. 차량 매뉴얼에 따라 초기화 절차를 진행하면 해결될 수 있으며, 현대나 기아 차량에서는 계기판 메뉴에서 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주행 중 경고등 점등 시 대처 방법

경고등이 켜진 상태에서 주행을 계속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을 경우,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기 전에도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또는 장거리 운행 전에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타이어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한 주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은 차량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경고등이 켜졌을 때는 빠르게 대응하여 타이어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센서 초기화나 수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